지난 11일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거듭나며 성료된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글로벌 K-POP 팬들을 열광케 한 레전드 무대들로 높은 디지털 화제성을 자랑하며 총 조회수 1억 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21 MAMA'는 AR(증강 현실), XR(확장 현실) 등의 첨단 공연 기술이 집약된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와 스토리가 담긴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로 K-POP을 사랑하는 전세계인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매년 스스로 레전드 무대를 경신했던 'MAMA'는 올해 역시 어느 음악 시상식에서도 볼 수 없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들을 선사하며 세계인의 K-POP 음악 축제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그 결과, '2021 MAMA'가 끝난 후에도 유튜브 채널 클립 영상 조회수 수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021 MAMA' 유튜브 클립 전체 조회수(12/20, Mnet K-POP 유튜브 기준)는 총 94,791,580뷰로 약 1억 뷰를 달성했다.

그 중 ITZY의 'LOCO (MAMA ver.) + In the morning (MAMA ver.)' 영상이 '2021 MAMA' 유튜브 클립 개별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워너원의 'Energetic + Burn It Up'(에너제틱+번 잇 업0 무대가 2위를, 에스파의 'Savage'(새비지) 무대가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4세대 아이돌들의 오프닝 무대가 그 뒤를 따르며 4위에 올랐다. 이효리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8크루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ENHYPEN(엔하이픈),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NCT U 등의 무대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12/20 기준)

이번 '2021 MAMA'에서 가장 화제가 된 클립은 ITZY의 'LOCO'(로꼬)와 '마.피.아 in the morning'을 MAMA만을 위한 버전으로 준비한 무대 영상이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인기를 모은 배우 허성태가 깜짝 출연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류진의 스턴트 연기와 ITZY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워너원의 무대도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다시 모인 완전체 멤버들의 반가운 모습과 완벽한 합의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무대 만을 위해 준비한 신곡 'Beautiful (PARTⅢ)'(뷰티플 파트3)는 그동안 기다려왔던 팬들을 위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워너원의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워너원의 '2021 MAMA' 관련 클립들은 합산 조회수가 8,787,754뷰(12/20기준)를 기록하며 여전히 워너원을 그리워하고 반가워하는 K-POP 팬들이 많음을 입증했다.

한편, 다음 주 29일 저녁 8시 '2021 MAMA'에 출연한 아티스트들의 무대 뒤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Mnet에서 방송된다. ‘2021 MAMA’ 다시 보기 이외에도 아티스트별 모든 MAMA 영상을 총망라한 'All Moments+'(올 모멘츠+), 수상 후 인터뷰인 '땡큐 스테이지' 등의 스페셜 콘텐츠가 공개되며 해당 콘텐츠들은 국내에서는 TVING, 해외에서는 유튜브 'Mnet K-POP' 채널의 '2021 MAMA' 멤버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