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의회 김영택 의원이 31일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택 시의원은 지난 6월부터 아주대 체육관에 마련된 제1호 예방접종센터를 매일 찾으며, 백신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하는 날까지 접종 절차 안내와 청소 봉사 등 묵묵히 현장에 일손을 보태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역 봉사에 힘쓰고, 생필품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택 의원은 “시의원이 주민에게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피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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