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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앞으로 매달 25일부터 일정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GS25day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달에는 BC카드와 손잡고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여름철 고객들이 많이 찾는 수입맥주 17종과 음료 8종 등 총 25종을 선정해 2500원 이상 BC카드로 결제하면 25% 할인되는 GS25day 마케팅을 진행한다.특히 삿뽀로, 기린이치방, 기네스, 밀러, 후치 등 수입맥주 17종은 8월 GS25 정기행사 상품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까지 적용을 받을 수 있어 BC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칸타타, 밀키스, 아이시스 등 음료 8종은 BC카드로 2500원 이상 결제 시 2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 통신사 멤버십(LGU+, ollehCLUB) 15% 할인을 더하면 36%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GS25가 이처럼 25를 연상시킬 수 있는 숫자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고객들이 25라는 숫자에 친숙해져 GS25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강연수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차장은 “매달 25일 GS25에 가면 다양한 즐거움과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림과 동시에 친근하고 재미있게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 같은 숫자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고 알찬 쇼핑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