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오는 2월 미주 투어에 나선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원어스는 오는 2월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윌크스배리(2월 13일), 폰티악(2월 16일), 미니애폴리스(2월 19일), 올랜도(2월 22일), 애틀랜타(2월 23일), 클리블랜드(2월 25일), 루이빌(2월 26일), 시카고(3월 1일), 로렌스(3월 3일), 댈러스(3월 6일), 휴스턴(3월 7일), 피닉스(3월 11일), 비버리 힐스(3월 12일) 등 총 14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원어스는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지난 2019년 11월 첫 미주 투어에 나선 데 이어 약 2년 3개월 만에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데뷔 이래 독보적인 세계관과 콘셉트,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여온 원어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원어스는 최근 미니 6집 'BLOOD MOON'으로 초동 판매량 17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22일 두 번째 팬미팅 '원어스의 이중생활'을 개최한다. 이후 2월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