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외교특보단, '찾아가는 JM의 청년외교상담소' 전남권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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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외교특보단, '찾아가는 JM의 청년외교상담소' 전남권 행사 가져
  • 황인웅 기자
  • 승인 2022.01.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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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인웅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외교특보단은 20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 순천신용협동조합 본점에서 '찾아가는 JM의 청년외교상담소' 전남권 행사를 가졌다.  청년외교상담소는 외교특보단이 글로벌 활동과 관련, 정보 사각지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대안을 제시해주기위해 기획한  전국순회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및 청년 40여 명을 포함해 러시아 대사 출신 박노벽 특보단장, 서형원 전 크로아티아 대사 등 전직 외교관 8명과 지역에서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민주당 순천시지역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들과 특보단은 워킹홀리데이, 해외취업 등 고충 사항과 순천을 중심으로 한·중·일 평화협력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노동 인력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특보단장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전남이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도지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까지 청암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한  서형원 전 대사는 "특보단이 전남의 글로컬 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외교특보단은 앞으로 대구(2월 8일), 창원(10일), 부산(17일)에서 상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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