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가 올해 상반기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소녀시대 '태연'이 MC로 전격 확정됐다.
이어서 "태연은 K-POP의 글로벌을 리드한 대표 뮤지션으로 국내외 폭넓은 음악 팬층을 갖고 있고, 무엇보다 후배 걸그룹들에게는 닮고 싶은 롤모델로 프로그램 내 진행자 역할을 넘어 다양한 롤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MC 확정을 마무리 지은 Mnet '퀸덤2'는 내달 첫 녹화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중 Mnet '로드 두 킹덤'에 출연한 보이 그룹 7개 팀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 앨범 판매량 300% 증가,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한 보이 그룹 역시 방송서 보여줬던 퍼포먼스가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K-POP 팬들의 관심까지 끌어 모으며 앨범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킹덤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무엇보다 '퀸덤'은 온전히 걸그룹들의 음악적인 매력과 개성을 국내 음악 팬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K-POP 팬들에게까지 어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었다.
Mnet '퀸덤2'를 통해 이번엔 어떤 걸그룹들이 음악 팬들의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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