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스타들 출산 후에도 S라인 유지하는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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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스타들 출산 후에도 S라인 유지하는 비법은?
  • 홍세기 기자
  • 승인 2009.08.2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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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세기 기자]

여성의 대부분이 출산 후 불어난 몸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 한다. 하지만 단순한 운동 및 다이어트로는 출산 전의 몸매로 복귀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과시하는 연예인들로 많은 여성들이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 과인 그들이 출산 전의 날씬한 체형을 유지 할 수 있는 비법이 무엇일까?

여자들의 일생에서 가장 큰 격변기인 출산은 몸의 신진대사와 체질뿐만 아니라 체형을 변하게 만든다.

특히, 엉덩이 부분, 즉 골반은 평소에 못 움직이지만 임신과 출산이라는 과정 동안에 엄마의 자궁과 태아를 보호하면서 과도한 체중을 지탱하느라 많은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출산과 동시에 벌어지면서 변형이 일어난다.

이와 같이 벌어진 골반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생리적으로 관절 사이의 가동성이 높아져 튼튼하게 골반을 잡고 있던 인대가 서서히 약해지는데 문제는 이 벌어진 골반이 출산 후 쉽게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산후 육아로 잘못된 자세(아이를 안고 있는 구부정한 자세, 우유 먹이는 자세 등)가 골반뿐만 아니라, 허리와 등 부위에 비대칭을 일으키고 휜다리, 하체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출산 후 나타나는 몸의 변화들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교정해 주어야 하는데, 출산 후 체형을 바로 잡는 교정은 몸 상태에 따라서 분만 후 1~2개월 즈음에 시작해 6개월 전까지가 골반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로 이를 놓치지 않는 것이 체형을 원래대로 회복하는데 가장 중요하다. 

전신체형교정전문 포스츄어앤파트너스 관계자는 “출산 후 체중은 어느 정도 돌아왔는데 임신 전에 입었던 바지가 골반에 걸려서 잘 안 들어가거나, 양쪽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는 경우, 양 발을 11자로 서 있는데 골반 높이가 다른 경우, 또는 유난히 배가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체형 교정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라며 체형 교정을 통해 출산 전 보다 더욱 자연스러운 바디 라인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우리 신체가 보여지고 있는 것은 사이즈가 아니고 몸의 라인이다. 출산 후 체중을 줄였다 할지라도 체형이 비뚤면 뚱뚱해 보이고 옷 맵시도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무리 겉모습이 가늘고 예뻐도 기둥인 골반의 일그러짐이나 변형이 있다면 등이 휘어지게 돼 외형뿐만 아니라 외형에 대한 불만족으로 심신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체형 교정은 출산 후에도 여전히 S라인을 과시하는 여자 연예인들처럼 출산 전의 아름다운 몸매로 돌아 갈 수 있는 비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체형을 바르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세로 교정되면 배나 등 주위의 지방이 없어져 자연스럽게 S라인으로 스타일이 변하게 되며, 버스트 업, 힙 업 효과 및 휜다리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출산 후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임신 전의 체형으로 돌아 가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골반의 비틀어짐을 교정하고 자세를 올바르게 해 몸의 라인을 잡아준다면 출산 전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로 돌아갈 수 있으며 반듯한 자세가 아름다운 정신을 만들어 더욱 행복한 육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이런저런 방법으로 출산 전의 몸매로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여성들에게는 체형교정을 통해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날씬하면서도 건강하고 탄력적인 몸매가 될 수 있음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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