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숙소에서 릴레이 '라방'...토크 방송부터 공연 후 야식 방송까지
“모든 관심에 감사, 멋있는 사람 되고자 더 열심히 살게 된다”
27일(현지시간) '2022 월드투어' 美 댈러스 공연 개최
“모든 관심에 감사, 멋있는 사람 되고자 더 열심히 살게 된다”
27일(현지시간) '2022 월드투어' 美 댈러스 공연 개최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시차도 이겨낸 뜨거운 팬사랑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서울 공연으로 '2022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에이티즈는 해외 공연의 첫 번째 도시인 미국 시카고를 향해 출국했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으로 미주투어가 시작되자 에이티즈는 공연장을 찾지 못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매 공연마다 백스테이지 셀카는 물론, 무대에서의 기념사진 그리고 멤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을 공유하는 등 팬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공연 후 팬덤 플랫폼을 통해 "내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한 사람이라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이 있을까 싶었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특히 리더 홍중은 "사소한 것 하나하나 궁금해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서, 어떤 부분이라도 멋있는 사람이 되고자 더 열심히 살게 된다"라는 말로 K팝 팬덤에서 화제가 되며 '레전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에이티즈는 2022 아레나급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개최를 확정 지은 후 각 공연마다 잇따른 매진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근에 위치한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 공연은 현지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에서도 극찬하며 남은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1월 27일(현지시간)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댈러스 공연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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