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평균 유동인구 1만명···다양한 마케팅 전략 구상 중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SPC그룹 제빵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5일 베트남 하노이 중화(Trung Hoa) 지역에 파리바게뜨 하노이 7호점인 탕롱빅시점(Big C)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파리바게뜨 탕롱빅시점은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1만명에 이르는 베트남 최대 유통업체인 빅시마트 매장 입구 1층에 199㎡(약 60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입점했다.
파리바게뜨 베트남법인 관계자는 “중화지역은 베트남 하노이의 신도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어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지역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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