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구리시 현안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공약반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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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구리시 현안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공약반영 약속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2.01.27 15: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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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구리시 당협 방문
나태근 “GTX-B노선 갈매역 정차 현실화시키겠다”
박성민의원, 백현종 경기도의원, 장향숙 전 시의원, 나태근 구리시선대위원장, 백경현 전 시장, 장진호 시의원, 정동만 의원, 이은주 정당선거사무소장 <사진 왼쪽부터>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나태근 구리시당협위원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구리시의 지역현안인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에 대해 공약에 반영할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윤 후보의 공약반영 약속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성민 의원(조직부총장, 조직1본부장)과 정동만 의원(조직2본부장)이 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 나태근)을 방문한 자리를 통해 이루어졌다.

중앙선대위 위원들은 선대위 조직 구성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태근 위원장은 특히 지역 현안과 관련, 구리시 교통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나 위원장의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와 구리시 교통 문제 해결책’에 대해 정책총괄본부에 전달하여 공약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그 자리에서 나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와 통화, 현안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었다.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의 통화에서 나태근 위원장은 “윤 후보께서 발표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반드시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공약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나태근 구리시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성민 의원·정동만 의원에게 구리시 지역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나태근 구리시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성민 의원·정동만 의원에게 구리시 지역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배석한 백현종 경기도의원도 GTX-B 노선 갈매역 정차에 대해 부연해서 설명했다.

이외에도 백경현 전 시장과 장진호 시의원, 장향숙 전 시의원 등은 구리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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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2022-01-29 23:19:48
윤석열 후보 대선 공약에 갈매역 정차?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한다는 큰 목표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갈매역 정차가 대선 공약사항이라고요? 아니 지역주민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목소리를 낼 수는 있지만 대선 후보라면 균형있는 시각으로 신중하게 검토해서 결정한다고 말해야지, 와서 요구한다고 해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고요? 무슨 대선이 장난입니까? 그럼 너도나도 와서 우리동네 역에 정차해달라고 요구하겠네요. 갈매동 표 얻고 남양주표 다 잃겠네.. GTX-B노선의 추진 동력을 잃어가지 않길 바랍니다. 원안대로 조속히 실시할 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