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시룩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색다른 매력 발산
시어터플러스 2월호 화보 공개
시어터플러스 2월호 화보 공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2차 라인업 '루시'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해나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2월호 화보를 통해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작품 속 'A New Life'를 부를 때가 '루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은 해나 인생에서도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다.”고 말하며 배우가 되어 가장 좋았던 순간도 역시 "뮤지컬 배우가 된 순간과 '지킬앤하이드' 오디션에 붙은 순간”이라고 밝히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루시'에 대해서는 "힘든 일이 생겼다가도 한 줄기 빛이 보이면 바로 따라가려 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저와 비슷한 지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루시'는 "'빛을 따라가는 아이’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고, 관객분들이 해석하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무대 위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원작으로 '선과 악'으로 분리되는 두 가지 인격인 '지킬/하이드'를 통해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매력적인 선율의 음악과 두 가지 인격을 오가는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2004년 초연 이후 18년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한편, 해나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작품을 향한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는 '시어터플러스'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차 라인업인 박은태, 카이, 전동석, 선민, 정유지, 해나, 조정은, 최수진, 이지혜의 무대는 오는 2월 25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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