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하루'가 추리의 촉을 곤두세우게 하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우월한 하루'는 가장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 장르물 명가 OCN과 개성 강한 세 배우 진구, 하도권(배태진 역), 이원근(권시우 역)의 '우월한'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귀를 찢는 소음과 함께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람, 그리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듯 흔들리는 이호철(진구 분)의 눈빛이 교차되면서 초반부터 불길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옆집에 살인마가 산다'는 문구와 어두운 아파트 복도에 우두커니 서서 열린 현관문을 바라보는 검은 형체가 위기감을 더한다.
특히 "진짜 놈의 얼굴을 기억하는 건 나밖에 없어"라는 말에서는 모두가 용의자인 상황 속 가족을 지키고자 살인마를 잡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이호철의 사명감이 엿보인다.
이어 마침내 살인마를 찾아낸 듯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드리우는 이호철의 강렬한 모습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과연 그가 총을 겨눈 상대는 누구일지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우월한 하루'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이렇듯 '우월한 하루'는 단 24시간 안에 옆집에 사는 살인마를 잡아야 하는 이호철의 고군분투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는 오는 3월 1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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