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씽로튼'이 추가 캐스트 김동완, 최재림의 첫 공연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근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김동완은 20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앞서 12월 개봉한 영화 '긴 하루'에서는 소설가로 관객들을 만났고 개봉을 앞둔 영화 'B컷'에서는 한탕을 꿈꾸는 스마트폰 사설 수리업자로 등장한다. 그리고 뮤지컬 '썸씽로튼'에서는 인류 최초 뮤지컬 제작에 나서는 극작가로 변신한다. 연이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는 김동완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생활 연기부터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연기까지 소화하는 배우로 정평이 났다. 자연스레 '김동완표 닉 바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탭댄스에 도전,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무대를 예고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추가 캐스트 합류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더 큰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썸씽로튼'은 '셰익스피어가 활동하던 르네상스 시대에 인류 최초의 뮤지컬이 탄생했다면 어땠을까?'라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됐다. 당대 최고의 작가 셰익스피어를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처럼 그리고 뮤지컬의 기원을 다양한 뮤지컬 작품과 더불어 셰익스피어 작품을 인용, 패러디해 풀어낸다. 이처럼 참신하고 기발한 설정으로 독창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썸씽로튼'은 유쾌함은 물론 등장인물 모두의 꿈과 사랑을 지키며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팬데믹에 지쳐있는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극장으로 발길을 이끌고 있다.
먼저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뮤지컬! -인터파크 mase****", "유쾌하고 계속 웃을 수 있는 공연, 해피엔딩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예스24 sy53**"라는 말로 '썸씽로튼'을 소개했다. 여기에 "휘몰아치는 경쾌함과 감동, 볼까 말까 한다면 보는 게 정답인 썸씽로튼! -티켓링크 ry***@ha", "유쾌한 뮤지컬을 찾고 있다면 꼭 보시길~ -네이버 cook*****", "보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집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뮤지컬 -예스24 aaa85**" 등 추천 세례가 이어지며 현재 *평균 평점 9.6을 기록하고 있다. (*2월 15일 네이버, 인터파크, 예스24 리뷰 기준)
묵직한 주제, 무거운 드라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작품들 사이에서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썸씽로튼'은 4월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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