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티켓 2021, 2022 연간 랭킹 1위 기록...…굳건한 흥행 선두주자 자리 입증
서울 공연 이어 부산, 전주, 수원, 대전, 대구, 여수, 인천 등 총 13개 도시 전국 투어
서울 공연 이어 부산, 전주, 수원, 대전, 대구, 여수, 인천 등 총 13개 도시 전국 투어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가 지난 28일 약 3개월간의 서울 공연의 마침표를 찍으며 4개월 간의 지방 투어로 또 다른 대장정에 나선다.
더불어, 뮤지컬 '레베카' 서울 공연의 3개월 간의 여정을 함께해준 관객들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공연 종료 후 출연 배우들이 직접 관객에게 마지막 아쉬움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별히 이번 시즌 서울 공연의 마지막 회차였던 지난 28일 오후 7시 공연에서는 전 출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진행됐다. 작품에 출연했던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품을 향해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뭉클함을 이어 갔을 뿐만 아니라, 공연의 감동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마지막 공연까지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진행, 작품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순간을 선물했다.
작품에 강한 생명력을 부여하며 관객을 순식간에 몰입시키는 입체적인 극 중 캐릭터 역시 '레베카'의 빼놓을 수 없는 흥행 요소로 꼽히며 큰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은 입체적인 조연 캐릭터와 이를 탄생시킨 조연 라인업을 더하며 활력 넘치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독립적인 서사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통해 "몇 번을 관람해도 재미있는 뮤지컬",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향연" 등 '레베카'를 향한 실관객의 호평이 쏟아졌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도 역시 대체 불가, 최고의 작품!", "모든 배우, 스태프까지 최고의 무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시즌 공연에 대한 관람객의 극찬이 이어졌다.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마스터피스'라 불리는 '레베카'는 다프네 듀 모리에의 소설 '레베카'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동명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작품은 EMK뮤지컬컴퍼니만의 라이선스 방식인 한국 로컬라이징 프로덕션으로 제작되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휘몰아치는 서사 속에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입체적인 캐릭터,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킬링 넘버들은 매회 기립박수를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칭호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부산, 전주, 수원, 대전, 대구, 여수, 인천 등 총 13개 도시 전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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