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7월 일본 현지에서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PIA ARENA MM)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현지에서의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투어에 이어 아레나급으로 진행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
에이티즈는 지난 1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를 통해 약 2년 만에 글로벌 팬들을 직접 만나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에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에서는 에이티즈의 공연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그 열기에 극찬을 전하는가 하면, K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 역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빌보드(Billboard)에 게재하며 "에이티즈가 2019년 이후 미국에 돌아왔을 때, 아레나 공연장이 매진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해 이들의 잠재성과 능력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서울에 이어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4월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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