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디아길레프'가 마지막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디아길레프'는 디아길레프의 시선에서 '니진스키'와 같은 사건을 다뤄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뮤지컬에서는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시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디아길레프와 니진스키는 문화예술이 가장 번성했던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에서 빠질 수 없는 두 인물이다. 서로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듯이, 두 작품도 장면과 음악이 긴밀히 연결되어 관객들 역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오는 5월 24일 '니진스키'의 재연이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만큼 '디아길레프'를 놓치지 않고 보면 두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는 15일 오픈되는 '디아길레프'의 티켓은 오는 5월 3일부터 15일 공연까지 총 22회차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 혜택으로 25% 할인된 가격에 예매 가능하다.
한편, 새로운 시도와 중독성 높은 음악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아길레프'는 오는 5월 1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5일 마지막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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