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출효율화 분야에서 수상한 국무총리상 상장을 지난 8일 전달받았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재정에 대한 효율성과 건전성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세출효율화, 세입증대 등 분야별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연기하면서 관련 예산을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 사업에 활용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인삼약초시장 최대 호황을 이끌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략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가와 지역 상인을 위해 금산인삼 소비촉진에 나섰다”며 “올해에도 인삼 소비를 늘리기 위한 페이백 행사, 삼계탕축제, 금산인삼축제 등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