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한국거래소는 현재 투자 경고 종목인 KG스틸우(옛 KG동부제철우)의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11일 예고했다.
KG스틸우(옛 KG동부제철우)는 KG그룹의 쌍용차 인수전 참여 소식이 전해진 지난 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거래소는 오는 12일 KG스틸우의 종가가 지난 8일 종가 대비 40% 이상 오르고 투자 경고 종목 지정 전날 종가보다 높은 경우 13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G스틸우(옛 KG동부제철우)는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3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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