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자치구·LX공사 간 간담회 및 실무교육 실시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지난 12일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적측량 업무개선을 통한 정확한 지적측량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관내 5개 자치구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적측량업무 간담회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5개 자치구 지적업무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동부지사 및 대전서부지사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측량 및 성과검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에게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와 함께 지적측량 성과검사 실무담당자와 신규 직원 등을 대상으로 GNSS 측량 및 드론측량 등 최첨단 측량기술 습득 및 지적측량에 대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전시 정하신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개선안을 마련하고, 지적측량에 따른 경계분쟁 방지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 등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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