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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영덕군은 외식업소의 서비스 개선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한 선진 외식문화 정착으로 다시 찾고 싶은 영덕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영덕군내 100여개 외식업소의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청결 서비스를 1차, 2차에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올해로 두번째로 실시하고 있는 친절․청결 서비스 교육은 현장방문식 밀착형 친절교육으로 기존의 1회성 강의식 친절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대학교수를 포함한 친절청결협회 전문 강사로 구성된 교육팀이 교육전 업소를 방문하여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직접 음식업소를 방문하여 5 ~ 6회 걸쳐 교육을 하게 된다.교육은 업소를 찾아오는 손님에 대한 친절교육으로 밝은 표정․좋은 표정의 인사법, 호감을 주는 미소 만들기, 역할극을 통한 손님맞이부터 배웅단계까지의 손님응대자세 등의 코칭 및 실습과 고객입장에서 바라본 업소내․외 청결도 평가 및 청결관리 요령, 종업원 용모 및 복장지도 등의 청결교육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친절교육 후에도 가상고객을 통한 친절도 평가 등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개선되지 않은 업소에 대하여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수업소에 대하여는 교육인증서 수여,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식업소의 친절․청결수준 향상으로 “변화가 바로 발전”이라는 발상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이미지 상승 및 지역경기 활성화로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본 교육을 매년 연차적인 교육으로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