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조재광)는, 관내 국가중요시설 등 테러취약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테러 안전점검은 정권교체기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에서 테러취약시설의 대비태세를 확인하는 등 예방적 경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찰·시설주·전문가(대테러 자문위원 이표규 교수) 합동으로 시설에 대한 자체방호실태를 점검·논의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다중이용시설업 종사자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점검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일수록 24시간 빈틈없는 방호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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