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관・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대상자는 의성군에 2017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귀농인 또는 관내・외의 예비 귀농인으로, 이들은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4회, 매주 월요일, 수요일 하루 4시간씩 마늘 등의 관내 대표작물재배법, 귀농융화교육 등 귀농 시 필요한 기술 및 소양에 관한 기초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초보 귀농인들에게 농업 및 귀농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그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비옥한 화산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다양한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은 물론 저렴한지가,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 결과 2020년 귀농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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