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양수발전소, 추석맞이 자원봉사 및 어려운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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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양수발전소, 추석맞이 자원봉사 및 어려운 이웃돕기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09.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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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서영찬)는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자원봉사와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한다.청평양수발전소는 12일 가평군 북면의 상신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외롭고 지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요양원 주변의 제초작업 및 침대, 휠체어, 식당 등의 시설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청평양수발전소 4개 자매마을의 독거노인가정 40세대를 비롯해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6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한가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서영찬 청평양수발전소장은 "이번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는 직원들이 매월 적립한 러브펀드를 사용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중추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청평양수발전소는 직원들로 구성된 2개팀의 한마음봉사단을 통해 매월 가평군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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