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행복한 사랑의 밥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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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복한 사랑의 밥차 '전달'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9.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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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3일 14:00 시청 회의실 및 전정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말 무료급식을 위한 “행복한 사랑의 밥차” 전달식을 가진다.행복한 사랑의 밥차는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이 급식 차량 2대 8천7백만 원을 후원하고 안동시니어클럽(관장 정재현)과 1318 꿈나무지역아동센터(대표 남영추)가 10월부터 시내 웅부공원과 송현동 지역에서 주말(토, 일) 무료급식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무료급식 차량은 1톤 트럭 내부에 완벽한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 설비를 갖춰 1회 최대 150인분의 배식이 가능한 최신형 급식차량이다.경북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행복한 사랑의 밥차“는 기존 주중에만 이뤄지는 무료급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말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이 질 좋은 식사제공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에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이재민과 복구요원 등의 급식지원도 가능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안동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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