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정안전부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방·대응·복구 등 분야별 호평…우수 시·도 4곳 이름 올려
예방·대응·복구 등 분야별 호평…우수 시·도 4곳 이름 올려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가 전국 17개 광역 시도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 이에 만족치 않고 재난관리에 역량을 집중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나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7일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자원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확보 등 예방·대응·대비·복구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17개 시·도 중 재난관리 역량이 우수한 지자체 4곳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 시민안전실 권기환 실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종시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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