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해양교통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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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해양교통 안전 확보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3.09.2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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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해양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해양교통, 해양기상 등 국민에게 유익한 해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바다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가운데, 다각적인 바다안전망 구축이 필요 했다.

이에 따라 해양 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양 기관이 바다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한 것은 “국민을 위한 안전한 바다 만들기” 기반 조성은 물론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정보를 개방, 국민과 소통하고 공유한다는 정부 3.0과제의 핵심이 모두 담긴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시범적으로 TBN교통방송 “신나는 운전석” 이라는 전국 생방송 프로그램에 해양경찰청 직원이 출연해 피서철 안전상식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호평을 얻고 있는 것도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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