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제282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11일 간 일정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확정하고 ▲청양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보건의료원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원들은 심의과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며 각종 안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대안을 주문했다.
차미숙 의장은 “현안업무 처리 등 2주간 고된 일정 속에서도 이번 임시회에 적극 협조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김돈곤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갈등이 생기더라도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고 건설적인 관계로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