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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자원봉사센터는 공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공주‧서울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31명과 대학생 멘토 16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조선궁궐여행’역사·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역사·문화체험캠프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여 역사적 시각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주대 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여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각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문화와 여가활동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공주대 정혜선 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와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18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역사·문화체험캠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멘토-멘티 학생에게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