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주변지역 사회적 배려 아동 등 꽃심기 체험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재)드림파크문화재단과 (사)청사모(청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드림파크 어울누리’ 오리엔테이션이 최근 드림파크문화재단에서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어울누리란 어울리다와 누리(세상)의 합성어로 서로 함께 어울리며 만들어가는 세상이란 뜻으로 서구지역 장애아동 5명, 매립지주변 영향권지역 다문화·저소득 아동 5명 등 모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하고 신나는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참가자들은 서로 인사하며 이름 알아가기, 가족이야기 및 풍선 놀이 게임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으로 드림파크 힐링텃밭에서 봉숭아, 칸나 등 꽃 심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드림파크 어울누리 행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4개월 간 역사탐방 등 야외체험 및 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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