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누리는 광복의 기쁨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독립기념관은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 경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제77주년 광복절 경축 문화행사’는 광복절 당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광복절 경축식을 시작으로 ▲가수 박정현, 마술사 최현우 공연 ▲K-타이거즈 태권도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이루어진다.
더불어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광복 후 귀국 시 탔던 ‘C-47 수송비행기’ 탑승체험, 광복군 의상체험, 포토존 등 독립운동 테마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이날 14시에는 겨레누리관 컨벤션홀에서 국민교양강좌 “독립기념관장과 함께 듣는 광복군의 노래” 가 개최된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이 직접 독립운동에 대한 강의를 하고 독립군과 한국광복군이 즐겨불렀던 독립군가에 대한 해설과 감상시간도 마련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