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대전 푸드&와인 페스티벌’에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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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대전 푸드&와인 페스티벌’에 지원 나서
  • 성현 기자
  • 승인 2013.09.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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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3천만원 전달…“와인 페스티벌 통해 지역경제 발전하길”

▲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왼쪽)과 염홍철 대전시장(가운데) 이상윤 푸드&와인 페스티벌 추진위원장(오른쪽)이 26일 대전시청 시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현 기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측에 후원금을 냈다.

계룡건설은 이인구 명예회장이 26일 오후 2시 대천시청 시장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만나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다음달 3일에서 6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축제 행사다. 외국 유명 와인협회와 와인 생산자 및 수입업체 등이 다수 참가한다.지난해 처음 열린 이 페스티벌은 해외 18개국 35만명이 방문하고 다양한 와인관련 행사와 컨텐츠로 흥행 면에서 큰 성과를 냈다.올해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과 음식이 전시되고 해외 20개국의 미수입 와인 무료 시음행사와 해외 5개국 전문가 세미나,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다리위의 향연’과 ‘구름위의 산책’ 등 특별행사도 다수 준비돼 있다.또 각종 공연과 학술대회, 요리강연·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 외에 정부에서 공인한 명인주를 비롯한 전통주 전시 및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품평회인 베를린와인트로피와 제휴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품평회인 ‘제1회 대전와인트로피’에서 수상한 와인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이 명예회장은 “역사는 짧지만 행사 규모와 다양한 컨텐츠, 국내외 방문객의 인기,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보면 대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손색이 없다”며 “와인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대전의 문화산업과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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