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와 유명 디자이너인 언니 사바나 밀러(Savannah Miller)가 뉴 초콜릿폰용 가죽 케이스를 디자인하며, 여기에 이들이 만든 의류 브랜드 ‘twenty8twelve(12월 28일)’을 새겨 넣는다.
이번 제휴는 IT와 패션 업계에서 두 회사가 모두 ‘디자인 이노베이션(Design Innovation: 디자인 혁신)’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추구한다는 데 뜻이 모아져 진행한 것이다.
뉴 초콜릿폰은 국내 최대 4인치 HD LCD와 21:9비율 화면을 첫 적용해 기존 풀터치폰과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에나 밀러는 “현재 출시된 휴대폰 중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뉴 초콜릿폰과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건 일종의 특권이었다”며 “날씬하고 매끄러운 뉴 초콜릿폰의 디자인은 ‘twenty8twelve’가 열망하는 이상향을 형상화해냈다”고 극찬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전략팀 마창민 상무는 “휴대폰의 한계를 깨며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뉴 초콜릿폰은 이노베이션을 끊임없이 추구해 온 시에나 밀러 및 그녀의 패션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며 “LG전자의 뉴 초콜릿폰은 또 한 번 전세계 휴대폰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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