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해 다음 달 30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이번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은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이며,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 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서비스는 사전 건강평가 결과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어르신을 구분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개인별 미션 실천,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 사후 건강 측정 순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오늘건강’앱과 건강측정기기를 연동해 맞춤형 목표를 설정한 후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하기, 매일걷기, 매일 협압측정하기 등 건강미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한다.
서비스 제공 후 6개월 시점에는 대면평가를 실시해 지속 참여를 결정할 수 있으며, 참여 중단 시 모든 기기는 회수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노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로 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