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최초 민간전문가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참여
상태바
서산시, 최초 민간전문가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참여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2.09.20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추진에 행정력 집중
민간전문가 참여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속도 향상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민간전문가 위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산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민간전문가 위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산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서산시가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서산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간전문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전문가들을 격려했으며,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의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건축․토목 분야에 각 2명씩 위촉했으며, 위촉된 전문가들은 향후 2년간 서산시와 함께 복합민원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위촉으로 공무원의 시각과 민간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민간전문가들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다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관련 부서가 다수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본 서류 제출 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사전 상담을 진행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향상하는 제도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