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간언 기자]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시 서구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 2763가구를 내달 분양한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2763가구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서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하여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또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된다.
이외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입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센터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구성했다.
단지 인근에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있으며 계룡로와 도산로가 인접해 있다.
단지 옆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가까워 그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탄방초와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둔산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고,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인접해 있어 의료 서비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대전시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