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톨라, 콘트레라스 등 다양한 곡 연주, 실시간 채팅 통해 소통 예정
[매일일보 이용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를 통해 첼리스트 심준호와 기타리스트 박준호와 함께 148회 아트엠콘서트 ‘CelloXGuitar(첼로X기타)”를 개최한다.
첼리스트 심준호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금호문화재단의 영재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금호영재콘서트를 시작으로 중앙음악콩쿨 우승과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했다.
기타리스트 박종호는 5세에 클래식 기타를 시작하여, 9세에 전국 기타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다양한 국내 기타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받으며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이번 공연은 첼로와 기타 선율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하비에르 콘트레라스의 디프티코 라틴 아메리카노와 카르톨라의 장미들은 말하지 않는다, 까심비뉴의 나는 평화를 원한다 등을 연주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상급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 선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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