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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혜진 기자] LH 충북지역본부는 충북혁신도시 B-7 블록 공공임대아파트 749가구(전용면적 74·84㎡형)를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2015년 1월 입주 예정이며 10년 뒤 분양 전환되는 물량이다.임대 보증금은 2550만∼342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50만∼60만원이다. 입주 시 임대 보증금을 추가 납부하면 월 임대료가 최대 30만원대로 낮아진다.오는 23일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에 이어 28∼29일 청약접수가 진행된다.LH는 “정보통신 및 인력개발 관련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충북혁신도시는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자랑하는데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며 “내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이 순차적으로 개교하고 비즈니스센터도 건립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