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 연천군을 방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천 수레울 아트홀 공연장에서 정부3.0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정부3.0 비전과 전략, 추진배경과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 등 분야별 추진 과제에 대해 특강을 벌였다. 정부 3.0은 개방과 공유, 소통, 협력의 슬로건 아래 공공정보를 적극적인 개방을 통해 국민들과 공유, 일자리 창출과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을 통한 국민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창조경제를 지원한다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박 차관은 특강을 마치고 최전방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연천군은 정부3.0구현을 위해 새로운 과제발굴과 이를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