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와 함께 '봉봉이체' 폰트 판매 수익금을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취약층을 위해 기부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봉봉이체' 폰트는 세븐틴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한 캐릭터 '봉봉이'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6살 봉봉이의 자유로움과 발랄함이 반영된 국⋅영문 서체다.
폰트 구매자들이 기부하는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소외계층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구촌교육나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븐틴은 지난해 8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Together)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봉이체' 폰트 기부 이벤트는 고잉투게더(#GoingTogether) 캠페인의 일환이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븐틴은 앞으로도 교육의 미래와 관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 세계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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