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놀이 행사 3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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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놀이 행사 3년만에 재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2.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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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놀이 행사 사진=부여교육지원청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놀이 행사 사진=부여교육지원청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놀이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하여 민속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간의 단결력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놀이 행사에 앞서 부럼깨기를 하며 한 해의 부스럼을 예방하고 교육풍년을 기원했다. 전통놀이 행사는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경연을 펼쳤다. 백명호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직원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올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름달과 같이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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