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4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직종 71명을 추가로 공개 채용한다.
충남지역 조리원 정원증가와 기관 신설 등 추가수요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공개 채용은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9일(목) 오후 안내 예정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원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채용과 관련된 향후 일정은 23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28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3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은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23일(목) 별도로 공고한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충남 학생들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이번 채용시험에 응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채용시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