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하나은행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오는 16일 13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하나원큐 앱’ 내 스포츠 메뉴에서 △시즌권구매자(16일 13시 오픈) △일반예매자(17일 13시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강원FC와의 26일 홈 개막전에서는 ‘대전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하나은행 브랜드데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6 △베스파 스쿠터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1월 11일부터 한 달간 ‘2023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원큐패스)’ 판매를 진행했다. 당시 시즌권(원큐패스)은 판매 개시 30분 만에 지난 시즌 총판매량을 돌파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홈경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하나시티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하나은행 또한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 마련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