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분양가 1420만원… 계약률 99.1% 달해
[매일일보 이소현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에 대한 잔여 가구 무순위 청약이 평균 9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무순위 9가구 모집에는 총 885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1가구 모집한 84㎡ T타입에는 청약자가 239명이 몰렸고 5가구 모집한 84㎡ B타입에는 453명이 청약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대우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 준공과 분양을 맡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 1420만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총 972가구를 공급에 99.1%의 계약률을 기록했으며, 전여 가구에 대해서는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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