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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송파구립거마도서관에서는 29일 12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거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6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울려라!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를 위해 거원초등학교 학생 250명은 9월부터 독서릴레이 형식으로‘한 도서관 한 책 읽기’선정도서인 ‘시간 가게’ 를 읽고 독서골든벨을 울리는 최종 1인이 되기 위해 준비해 왔다.독서골든벨 행사는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선, 본선, 패자부활전, 번외 게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최종 선발된 우수학생은 구청장 상장을 받을 기회도 얻게 된다.한편 독서골든벨 행사를 끝으로‘책 읽는 송파’를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시작된 2013년도‘한 도서관 한 책 읽기’운동은 종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