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1000점 돌파 및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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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1000점 돌파 및 비전 선포식 개최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10.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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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커피를 중심으로 연내 중국 시장 진출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커피전문점 이디야는 29일 롯데호텔에서 국내 커피전문점 첫 1000점 돌파 기념 및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디야는 비전 발표식에서 1000점 돌파 성공요인으로 상생 경영철학을 꼽았다. 이디야는 상상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가맹점주·협력사·본사의 신뢰를 구축하고 특히 타사 대비 최대 60%가량 저렴한 점포 개설비와 업계 최저 월 로열티인 25만원을 통해 수익창출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이디야는 매년 매장 300개 오픈으로 2017년까지 2000호 돌파하고 지방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을 확대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이디야는 스틱커피를 활용한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이디야는 철저한 시장조사 및 분석을 통해 수익 악화, 내부 동력 저하, 이미지 실추 등의 악영향에 대비하고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출시한 비니스트25 등 스틱커피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이에 이디야는 올해 안에 중국 유통시장에 진출하고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로 진출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이디야는 2018년까지 ‘이디야 드림 로스팅 재단(가칭)’을 설립하고 5년 내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기존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결손가정 후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창기 이디야 대표는 “10여년 동안 고객을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1000점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소형 점포를 통한 감성 마케팅을 통해 세계적인 커피전문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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