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DB생명은 금융감독원이 진행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체계 구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은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우수·미흡사례 설명회’를 개최해 30개 금융회사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평가의 우수·미흡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생명은 금융상품 판매 이후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피해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점검을 강화했다는 점을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소비자피해 가능성을 조기 포착할 수 있는 조기계약해지율, 불완전판매율 등의 소비자보호 모니터링 11개 지표 값을 산출하여 전월·전년대비 증감현황 등을 분석하고, 매분기별 민원이 발생한 유의성 계약에 대한 발생 사유와 상품·지점·모집인원별 발생비율을 점검해 해당 지점 및 모집인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하거나 주의 경보를 발령하는 등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D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