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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송파구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전문성 강화를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송파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67명을 포함해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명과 비즈니스 모델, 성공사례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4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관심 있는 구민들에게는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기존 사회적경제기업가들에게는 기업의 사회적가치 및 사업모델 재정비를 통한 성공적 운영을 지원한다는게 구의 방침이다.특히, 이번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적 여건상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교육(19:00~22:00)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 폭이 넓어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사회적 가치 정립 및 그에 부합하는 사업모델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