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 자전거 총 157대 비치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금강신관공원을 찾는 시민, 관람객들에게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한다.
시에 따르면, 금강신관공원 대여소는 동절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 12일까지 주말과 휴일 포함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하절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시민자전거는 일반용 자전거 66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42대, 4인용 5대, 6인용 10대 등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아동용 자전거 34대도 비치되는 등 총 157대가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은 신분증을 갖고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를 대여한 뒤 이용 시간 내에서 금강변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전거를 타며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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