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시가지 철도방음벽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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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시가지 철도방음벽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3.10.3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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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관내 방음벽 설치구간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칠곡군청 3층 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노병국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 등 관계자 및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시가지 철도방음벽 설치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왜관읍 소재지를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의 열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칠곡군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수차례 방음벽 설치공사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하여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방음벽 설치공사 설계를 실시하고, 10월 공사계약을 체결한 후 착공하기에 이르렀다.
 올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에서 방음벽을 설치하는 구간은 왜관역~농협, 우방아파트~국도4호선 상․하행, 무성아파트 앞 터널입구 등 4개구간 1,024m로 높이 3m의 방음벽을 사업비 1,956백만원으로 2014년 7월 준공예정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왜관시가지 철도방음벽 설치공사 시행으로 경부선 철도 소음이 완화되어 경부선 철도변 학교, 주택, 아파트 등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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