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종합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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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종합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4월 분양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3.03.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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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 84~106㎡… 1120가구 분양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투시도. 자료=디에스종합건설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디에스종합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공동17블록에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을 4월 중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지하 1~지상 21층 16개 동 전용 84~106㎡, 총 11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 최대 규모의 친환경 수변도시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시, 부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신도시다.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종합병원시설 등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주거, 업무시설까지 들어선다. 에코델타시티는 세종시와 함께 차세대 스마트시티로의 개발이 결정됐고 최근에는 사업부지 내 영화·영상 촬영을 위한 대규모 야외 촬영장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에코델타시티에서도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다. 생활 편의시설(예정)은 물론 종합병원시설(계획) 등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김해국제공항이 가깝고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강서선(계획), 엄궁대교(예정), 서부산IC, 명지IC 등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춘다. 

또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과 초·중·고(예정)까지 모든 교육시설이 반경 500m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바로 곁에 중앙공원(예정)이 위치하고 평강천도 가까워 자연친화적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 입지로 배후 수요도 주목된다. 에코델타시티 내 업무시설은 물론 명지국제업무도시·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 물류도시일반산업단지·화전일반 산업단지·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등이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의 4~5베이(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중대형 설계로 구성된다. 

규제 완화 수혜도 예상된다.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이달 중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전매제한 기간도 1년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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